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오늘은 머리를 할겸 영화도 보러나가는 날이 되었어요~!
이번에 본 영화는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영화로 기대했던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이에요.
스타로드로 인기몰이 중인 주인공을 필두로
벨로시랩터 블루의 영화로 기억될 이 영화는...
이야기에 앞서서 먼저 관람 인증부터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깨알 귀여운 공룡 풍선인형ㅋㅋㅋㅋㅋㅋ
흐.. 영화를 제가
너무나 기대하고 갔었나봐요..
너무 실망하고 나와서..
이걸 포스팅을 해야될지 말지 참 걱정되었어요.
왜냐하면,
광고영상의 짜깁기 호기심 자극에 현혹된 것을
영화를 보고 나서 느꼈기 때문이에요.
연쥬르가 광고를 보고 생각한 줄거리는
기존 쥬라기 월드 섬의 화산폭발로 인한
공룡들의 탈출 그리고 세계에 공룡들의 출몰로
사람들이 위협을 받는 장면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주된 이야기는 저택 에서만 진행 된 것이
엄청나게 실망을 주었죠.
이 와중에 어린 블루는 완전 귀욤귀욤 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블루를 위한 영화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인공들과 블루와의 교감!
영화 전개를 블루와의 교감을 계속 이어간다 라고 설정 했더라면
차기편에도 궁금증을 자극 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생겼어요.
그리고 쿠키영상은
영화제작에 수고하신 분들의 이름이 끝난 후
1개가 나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짧은 영상에 차기편에 대한 내용도 아니라
안보고 나오셔도 무방합니다!
아래 사진은 쿠키영상을 일부 찍은거에요 ㅋㅋ
익룡이 날라다니죠??ㅋㅋㅋ
아무튼 이번 영화는!!!
그냥 시간떼우기 정도로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너무 기대하고 가시지 말길 바래요!
영화를 본 후 머리를 하러가는 연쥬르.
항상 머리를 하는 날이면
신이나서 어쩔줄 몰라하는..ㅋㅋㅋ
결국엔 셀카 한장 찰칵
오늘같은 날 바깥에서 셀카를
찍으니 무진장 잘 나오더라구요.ㅋㅋ
오존이 아무리 많더라도
내가 일하면서 마신 오존의 양보다 많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산뜻하게 돌아다녔던 하루 였어요.ㅋㅋ
올해까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내년부터 일을 구한다면..
다시 회사의 부품으로 돌아갈 것이란 슬픈생각을 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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