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씨암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그렇게 소문이 났다는?
반쿤매
라는 레스토랑 입니다.
저는 여기가 왜 유명 해졌는지..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가요..ㅋㅋㅋ
일단 위치부터 보시죠.
네.
위치는 씨암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리는 무척 가까워서 쇼핑하고 가기엔 좋은 거리 였어요.
식당 외부도 찾기 쉽게 되어있어요.
우리나라의 아웃백과 같은 디자인 이랄까요?
이른 저녁에도 내부엔 동양계 손님들(대부분 한국사람인거 같았는데..)
가 많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혼자라고 제일 구석에 자리를 안내해준 직원..
여기서 첫번째 실망을 했지만..
맛만 좋다면야 이정도 푸대접은 참아야지 했어요.
그래서 메뉴판을 뒤적뒤적 했는데
그렇게 맛있는게 안보여서
가장 무난 하다는 팟타이와 새우 스프링롤
그리고 코코넛 워터를 주문 했지요.
여기서 제일 실망한 부분 첫번째..
제일 먼저 나온 코코넛 워터를 서빙하는 직원이 가져오다가
거의 30%는 쏟았어요..
직원은 해맑게 쏘리쏘리만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라구요..
후처리도 안해주고..
저는 티슈를 가지러 가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제가 따로 불러서 티슈좀 달라고 했어요..
아니 흘린것도 아까운데 처리를 해줘야지...
밑에 접시를 보시면 거의 물로 차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저것도 닦은게 저정도인데..
암튼 대실망을 한 후에..
다른 음식들의 맛을 보기로 했죠.
다른 메뉴들은 평이했어요.
이정도 비싼 금액을 주고 먹기에는 아까울 그런 맛 이였다고 해야겠군요.
전체적으로 직원의 친절도가 정말 꽝 이었고
맛 또한 평이해서
한번은 가겠지만, 두번은 안가고 싶은 그런 음식점 이었어요.
역시 소개되지 않은 로컬맛집을 가는 것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오늘은 씨암의 음식점인 반쿤매 에 대한 포스팅 이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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