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애플 에어팟 개봉기 및 후기

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북한이 미사일 슝슝 쏘고 난리도 아니군요.

역시 휴전국가라 그런지 맨날 이런 뉴스를 보면 불안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ㅠㅠ

전쟁은 제발 안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오늘은 지난주에 구매한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에어팟(AirPod)의 개봉기 및 실사용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사실 다들 생각하시는 콩나물 모양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긴 했어요!

과연 이 물건(?)이 20만원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시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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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05 업데이트 -

에어팟 2개월 사용후기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바랍니다!!!

2018/01/15 - [소소한 일상 / 이건 꼭 사야되!! :)] - [에어팟] 애플 에어팟 2개월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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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케이스는 심플하고 깔금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플이죠.

뒤에는 이렇게 몇가지 사항들이 적혀있군요 ㅋㅋ

이런건 필요없다!! 그냥 열어 버리게따!!

좌아아아악

네..

열어보니까 이렇게 에어팟과 케이블만 달랑 들어있어요!

충전기 어댑터도 안주는 애플 ㅠㅠ

에어팟을 열면 다음과 같이 두개의 에어팟이 나와요!

가운데 LED는 충전상태를 나타내지요!

초록색은 완충된 상태, 주황색은 충전해야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착용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콩나물 줄기(?)가 약간 길더라구요.

그래도 머리에 가려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에요.ㅋㅋㅋㅋ

남성분들은 귀에 꽂으면 약간 콩나물 들이 삐죽 튀어나오는 이미지를 연상하시면 되겠네요.

에어팟은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등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이기 때문에 모든 기기와 연결이 원활해야되겠죠!

게다가 연결 방식도 참 간단해서 마음에 들었지요.

에어팟의 연결방법은 에어팟 케이스의 뚜껑을 열면 디바이스에서 위의 사진처럼 에어팟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에어팟을 하나씩 빼서 귀에 꽂기만 하면 바로 자동적으로 해당 기기와 연결이 되죠!

에어팟을 귀에 꽂게 되면 "날 꼈구나" 라고 말하듯이 에어팟에서 알람음이 들립니다.

하지만, 맥북(2013년 맥북입니다)은 블루투스 설정에서 연결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새로운 맥북에는 자동으로 연결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음질 또한 기존 이어팟과 비교해 보았을때 손색이 없을정도의 음질이었습니다.

특히나 베이스가 부각되는 사운드는 제 마음을 뺏어갔습니다.

그리고 기본 음량은 50% 정도로 설정 되어있어요.

이 정도도 충분하게 사용하기에 지장이 없습니다.

만약 100% 음량으로 올리면 너무 소리가 크더라구요.

출력도 어마무시한 에어팟입니다.

사용시간 또한 아직까지 장기간 여행을 통해서 사옹 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하루종일 돌아다닐 정도라면,

100%완충된 케이스와 에어팟이면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약간 불편한점은 있습니다.

기존 이어팟은 버튼을 통해서 통화 및 통화종료, 음량조절, 재생, 건너뛰기 등의 기능이 가능했다면,

에어팟은 두번 터치로 시리를 불러서 모든 행동을 제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당히 번거로운 사항중에 하나이죠.

하지만 애플이 어떤 기업입니까.

좌,우 두개의 에어팟의 이중 탭 터치설정을 각각 따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의 설정 정도는 가능 하더라구요.

EX)

좌 : 톡톡 -> 시리

우 : 톡톡 -> 음악재생/중지 또는 다음 노래

단, 음량조절은 핸드폰에서 해야 합니다ㅠㅠ

지금까지 애플의 에어팟(AirPod)의 사용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가격 대비 사용하기도 엄청 편하고 음질도 상당히 좋은 에어팟.

사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