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15_오늘의 일기:)
2018.03.15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날씨도 얼마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풀리고 있는것은 확실한데... 왜이리 바쁜것인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너무많아서 올릴것도 많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한것 같다.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이나 소설 작가들은 과연 단어 하나하나를 모든 사람들을 위해 되뇌어 작성을 하는 것인가? 라는 것을 말이다. 세상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며, 그 글을 읽는 당사자들이 느끼는 감정이 정말 다양할텐데, 그러한 모든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을 온전하게 전달한다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사람이 아닌 나한텐, 쉽지 않는 생각이다. 아니, 저런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도 블로거로서, 1인 미디어를 통해 내가 알고 있고, 느낀 정보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