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이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제주도에서 살다가 이제 다시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제주에 살면서 정말 많은 좋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꼈었지만,
제주도에서 육지로 이사하는 것만큼 값진 경험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과정과 후기를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 가는 것이 정해질 때, 가장 먼저 한 것은 여러 업체에서 가견적을 받는 일이었어요!
아무래도 이사짐의 양을 업체에서 확인해야 정확한 가격을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가 이사할 때, 다음의 항목들을 우선시해서 봤던 것 같아요.
- 서울집의 계약일에 이사짐이 들어올 수 있는가?
- 가격은 합리적인가?
- 포장이사인가?
- 안전하게 내 짐을 실어주고 운송해 주시는가?
이러한 것들을 만족한 것이 바로 아정당 이사였어요~!
아무래도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 가는 사람들이 서울 안에서 이사하는 사람보다 많지 않을뿐더러,
제주도에서의 이사업체들도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4군데 정도 알아보고 결정한 것인데요
비용도 합리적이고, 제가 원하는 날짜에 이사를 진행해 주신 부분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점입니다.
(아정당에 빠져들어가고 있어요 ㅋㅋㅋ)
약간 두괄식으로 말씀드리고 시작하는 이유는,
이제부터 제주도에서의 포장이사 과정과 서울에서의 이사과정을 보여드리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제주도에서의 이사
아정당 이사는 기본적으로 포장이사예요!
하지만 연이는 중요한 짐들은 미리 싸두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이나 속옷, 중요한 서류들은 미리 빼두었어요!
가구들은 모두 덮개로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고요!
이사는 오전 8시 부근에 시작해서 약 2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1인가구이기도 하고, 미니멀리스트라 이삿짐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가구들(모션데스크, 서랍장 등)이 조금 많기 때문에 1.5톤 차량에 한가득 실어졌어요!!
그래도 두 분께서 오셔서 너무나 친절하고 꼼꼼하게 해 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서울 이사
제주도에서의 모든 이사절차를 완료하고,
서울에서 이삿짐을 받는 날이 다가왔어요!
사실 이사 온 집에 입주청소가 완벽하게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가구들만 배치하길 희망하였고,
이사해 주시는 분들 또한 제 요구사항에 맞게 가구를 잘 배치해 주셨어요!
그리고 이삿짐을 풀 때마다 어디에 둘지 하나하나 여쭈어보셔서 너무나 좋았어요!
그래야 제가 정리할 때 어디에 있었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걱정이었던 모션데스크도 안전하게 잘 도착했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올라올 때 배가 엄청 출렁였을 텐데 잔고장이 하나 없어서 신기했어요!
이사를 다 완료한 이후에는 이삿짐이 다 왔는지 체크를 해야 하는데요!
그러한 과정 중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어요!
이케아 갓등의 등이 없어져서 이걸 보상을 받아야 하나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이사업체 직원분께서 등을 차에서 찾아와 주셔서 다행히도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었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이사였어요!!
다음에 서울에서 서울로 이사할 때가 다가오면 다시 아정당 이사를 이용할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이사업체를 찾으실 때 아정당이사를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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