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01_오늘의 일기:)
2017.12.01
12월. 드디어 2017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달로 접어들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12월은 기쁨과 우울함을 같이 불러오는 기간이다. 연인이 있으면, 마냥 기쁘고, 솔로이면 한없이 슬픈 기간. 새로운 한 해를 반기는 설레임과 지난 해를 반성하는 기간. 그렇다. 우리에게 반성과 성찰, 그리고 다음 해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12월. 하루하루 헛되이 살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하루다. 오늘 새벽에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최종승인이 떨어졌다. 약 1달간의 무한 노력의 결과라고나 할까..ㅠㅠ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방값 정도는 낼 수 있는 정도의 블로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일기를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