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다시 열심히 작성하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2주. 정말 내일이면 새해가 밝아온다. 믿기진 않지만, 인정하고 수용하며 살아가는게 삶이겠지. 이제 35, 앞으로의 35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지만, 자꾸 예전에 이렇게 했었으면 했었으면 하는 후회를 하게 된다.. 요즘 같은 매체들의 발전과 정보의 바다를 넘어 정보의 우주시대에 나와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의 나이 때가 점점 낮아지고, 더욱이 미성년자 때부터 도와주는 부모님들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내가 자각한 중학교때부터 부모님한테 말했으면 어땠을까? 20살 때부터 학업을 포기하고 준비했다면 다른 삶을 살았을까? 물론..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길 위에 있는 것이고, 저런 선택을 했다면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 거란 걸 누구보다 잘 안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