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세종대로] 서울 뚜벅이 여행기

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참 많이 하는 날 이군요!!

그만큼 많이 돌아 다녔단 이야기 이기도 한데,

미세먼지가 잔뜩낀 상황에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사실

이번주에 가려고 계획했던 곳들이 좀 많아서

포스팅 재료도 점점 쌓여가고 있지요..ㅋㅋ

아무튼,

오늘 대림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바로 옆이 경복궁이라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가기

너무 아까웠어요.

그래서

경복궁 -> 광화문 -> 세종대로 -> 시청

까지 운동겸 산책하는 맛으로

뚜벅이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언제나 봐도 경복궁 돌담은 정말 이쁜거 같아요.

특히나 사람들이 없어서 이쁘게 찍힌것 같아요.

그놈의 미세먼지 만 없었다면ㅠㅠ

이쪽 돌담 말고, 반대쪽 돌담(삼청동 방향)도 예쁘답니다!!

경복궁 내부로 들어가서 제대로 사진찍고 놀고 싶었지만,

입구가 아예 반대편이라,

고궁박물관 쪽에서

외관 사진찍기 놀이를 했어요.

아직 거지존을 탈출 못한 연쥬르..

얼굴 오픈은 절대 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스티커로 커버하는 센스..ㅋㅋㅋㅋ

연쥬르는 아직까지도 경복궁 내부관광을

한번도 못해봤어요..ㅠㅠ

창덕궁, 창경궁은 관광을 했지만..

왜 경복궁은 관광을 아직까지 안 했는지 미스테리군요.

날씨가 좋아지면 경복궁 관광도 해야겠어요!!

고궁박물관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좀 예쁘길래 한컷 찍어봤어요 ㅋㅋ

해태 + 광화문

역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답게

미세먼지가 있는 와중에도

늠름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지요!!!!

사실 광화문은 이렇게 세종대로 에서 찍는게 더 이쁘죠!!

멀리서 찍어주는 맛이 있는 광화문!!!!+_+

사람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있는 것인가...

정말 오늘 미세먼지가 많긴 많나봐요.

이 넓디넓은 세종대로에

사람이 0에 수렴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세종대왕님!

세종대로를 지나서 나오는

청계천 시작 지점!

청계천을 따라 걸으면

또 트래킹이 되기 때문에

그냥 입구 구조물만 찍고 지나가는 센스 ㅋㅋㅋ

덕수궁을 지나면서 본 행사

날씨는 풀렸지만,

관광객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요 ㅠㅠ

화이팅이에요!!

사실 여행 이라기 보다는

술렁술렁 걸어다녔던 정도 였군요.ㅋㅋㅋ

그래도 매일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집에 있는 것보다,

이렇게 나와서 돌아다니면서 추억을 쌓는 것이

보람찬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쥬르 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