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지난 번에 비행기를 타고 심신의 안정을 찾으러 여행을 다녀왔는데,
때마침 제2 여객터미널이 개장을 하여서
라운지와 여객터미널에 대한 포스팅을 쓸 수 있게 되었군요!!
(시간은 한참 지났지만...ㅠㅠ 이제야 포스팅을..)
그래서 제 2여객터미널에 있는
KAL 프레스티지 라운지와 마티나 라운지를 약간 비교해 드리고자 합니다!!ㅋㅋ
근데 어떻게 라운지 2개를 갔냐구요?
물론 돈 내고 들어가진 않았어요 ㅋㅋㅋ
저에겐 예전부터 애용해온 PP 카드가 있기 때문이죠!! 하하!!!
그럼 본격적으로 제2 여객터미널과 라운지의 탐방기를 적어볼께요!
역시 개장한지 얼마 안된 여객터미널이라 엄청 엄청!! 깨끗합니다.
제1여객터미널도 깨끗은 하지만,
조금 노후화 된 느낌이 나긴하죠!!
제2 여객터미널은 스카이팀,
즉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여객 터미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청나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죠!!
(단체관광객도 없고 참 좋아요 ㅋㅋㅋㅋ)
체크인 전에 이곳저곳 돌아다녀봤는데,
매점들이 하나같이 자연과 조화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서 눈과 마음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파리바게트에서 맛있는 빵냄새가 낫지만,
라운지 밥을 먹어야되기에! 과감히 패스!!
체크인을 하고 출입국 사무소를 지나면
바로 이렇게 면세점들이 있는 탑승동이 나옵니다~!
제1 여객터미널과 대조대는 느낌이 좀 강하죠 ㅋㅋㅋ
우르르 몰려다니는 단체관광객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
아차!
제2여객터미널에서의 공항검색대는 신발까지 벗고 들어가야되는 점!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잠시 제2 여객터미널의 내부사진을 구경하시죠!! :)
정말 깨끗하고 쾌적하죠?ㅋㅋㅋ
왠지 더더욱 저가항공 말고
대한한공의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두번 세번 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다음으로 면세품 인도장 입니다!!!!
제2 여객터미널의 면세품 인도장은
마티나 라운지 입구의 반대편에 위치해 있어요~!
걸어서 5초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지요 ㅋㅋ
입구를 보았을 땐, 엄청 작아보이는 인도장이지만..
실제론 이렇게 엄청나게 큽니다 ㅋㅋㅋㅋㅋ
롯데면세점만 찍어서 작아보이는 거구요!ㅋㅋ
반대편에 동화, 신라 면세점의 인도장이 있어요..ㅋㅋ
제1 여객터미널에서의 보따리 상인에 차이는 일은 없지요!
아.. 너무좋다 ㅠㅠㅠ
자 그럼 본격적으로 마티나 라운지를 들어 가볼까요!!?
면세품 인도장 바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PP 카드를 내밀고 들어가 줍니다 ㅋㅋ
일단 깔끔하군요!
그렇지만, 좋은 자리는 이미 만석 이었어요 ㅋㅋㅋ
사실 PP 카드만 있으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
점심시간이 되면 아주 북적입니다..ㅠㅠ
(점심시간이 될때 KAL 라운지로 넘어갔어요.. 너무 시끄러워서..ㅋㅋ)
라운지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음식 메뉴들을 보시죠!
사실 음식 메뉴들은 점심, 저녁 별로, 요일별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
이정도의 퀄리티다! 라고 생각만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디저트들도 있었지만, 찍질 못했군요..ㅠㅠ
아쉽...
제가 들고왔던 음식 메뉴에요!!
상당히 쪼끔만 떠왔어요 ㅋㅋㅋ
사실 KAL 라운지에서 더 먹을거라 소식하기로 했지요.
음식 맛은 나쁘진 않아요!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여느 패밀리레스토랑의 샐러드바 수준이에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정도!
한끼를 적당히 해결할수 있는 정도에요 ㅋㅋ
단!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음식이 금방금방 떨어지고, 약간 시끌벅적 하더라구요..
다음은 KAL 프레스티지 라운지 입니다!!
KAL 라운지는 탑승동 좌,우로 2군데가 있어요.
탑승게이트가 좌, 우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타시는 위치에 따라서 골라가시면 될거같아요.
이야기 들어봤을때, 쌍둥이처럼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마티나라운지는 한국사람만 북적이는 반면에,
KAL 라운지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많았지만 좀 더 조용한 분위기? 였다고 할까요!
연쥬르는 일단 1인용 자리를 잡고 음식을 찾아나섰어요!
마티나 라운지는 샐러드 바 라면,
KAL 라운지는 빵류가 조금 더 많은
브런치 개념이 조금 더 강한 느낌이 있어요~!
밥을 먹고싶은 분들은 마티나!
빵순이들은 KAL 라운지를 가시는게 좋겠군요.
라운지의 크기는 KAL 라운지가 조금 더 커보였어요!
저는 빵순이라 KAL 라운지가 맞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먹었던 것들을 보시죠 ㅋㅋㅋㅋㅋㅋ
으.. 내사랑 빵 ㅠㅠ
같은 빵이지만 2번정도 먹고 먹어도 맛있어서 또 퍼왔었네요 ㅋㅋ
저렇게 먹고도 기내식도 먹었다는 후문...
오늘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과
KAL 프레스티지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어요!
이정도의 청결함과 퀄리티라면
외국인들이 한국의 첫느낌을 좋게 받아드리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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