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지난 주에도 한창 바쁘게 돌아다녔군요..ㅠㅠ
포스팅 숙제들이 쌓여가는 것이 너무나도 버겁군요!!ㅋㅋ
그래도 게시글 수 300개를 향하여 돌진하는 연쥬르!!!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을지로입구역 근처 미래에셋 건물에 있는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
블루밍가든
이에요~!
위치는 아래에 지도를 달아 놓을게요!!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곳의 분위기는 마치 기념일에 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이에요~
하지만!
연쥬르는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한 동생과 함께
수다 & 식사 삼매경을 하러 가게 되었죠!!
만나기로 한것은 저녁인지라,
그전에 을지로입구 근처가 명동이기 때문에
명동도 산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오늘도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우리를 맞이하는군요!!
이제 적응하고 굵고 짧게 살고(?) 가야되나봐요 ㅠㅠ
정말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이민을 가야될까요..
아무튼!! 명동에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니까
전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아니 이것은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인데...
방콕 - 카오산 로드가 여기서 떠올랐어요..ㅋㅋㅋ
마치 우리가 태국을 여행하면 카오산 로드를 가서 길거리 음식을 먹는 것처럼
외국인들도 명동에서 길거리음식(?)을 먹는것에서
살아가는 것은 다 똑같구나 ㅋㅋㅋ
라는 것을 깨달았죠!
그래도 명동에도 오랜만에 온 것이라
가게들도 바뀐 곳이 많더라구요!
가볍게 프리스비에서 쇼핑도 하고
산책을 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남았기에
할리스를 들려서 고구마 라떼를 즐기는 연쥬르!
역시 너란 여자는 고급진 여자!
그리고 셀카 인생샷도 하나 건졌어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셀기꾼이 되어버린 연쥬르는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동생을 만나 블루밍 가든으로 출발했죠.
동생은 저보고 왜이렇게 말랐냐고 했지만...
더 빼야되는 것을 뼈저리게 알고있는 연쥬르는
1달 안에 다시 목표 했던 65Kg 을 만들고자 다짐했죠.ㅋㅋㅋㅋㅋ
블루밍 가든은 미래에셋 건물 지하 2층에 있어요~!
그래서 에스컬레이터를 두번 이용하면 나오게 된답니다.
저기가 블루밍가든 이에요~!
저렇게 보면 약간 싸구려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면 그런말이 쏘옥 들어가는 인테리어를
갖고 있어요!!
요렇게 말이죠!!
그런데 손님의 99%가 커플이에요..ㅋㅋ
저희처럼 친구나 지인이 함께 먹으러 온 사람이 없었다는게 함정이에요..ㅋㅋ
그리고 평일에 만났던 거라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주말엔 예약전쟁이 일어난다는 사실..!!!!
(주중에 만나서 다행이다ㅠㅠ)
이번에 오랜만에 만난 동생은
정말로 아끼는 동생이기 때문에
여기서 제일 비싼 코스요리를 사주기로 했죠!!
자! 거두절미하고
사진으로 코스요으리의 향연을 감상하시죠!!
군침 닦을 준비 하시구요!!ㅋㅋ
사진 순서는 메뉴판에 적혀있는 대로 요리가 나온 순서에요!
어때요? 군침이 절로 나지 않나요?ㅋㅋㅋㅋ
칼로리...칼로리..ㅠㅠ 내뱃살..ㅠㅠ
이런 코스요리를 상당히 좋아하는 연쥬르는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서울에서 이름난 레스토랑들은 거진 다니면서 스테이크를 먹어보았는데요.
여기처럼 부드럽게 잘리는 육질은 처음이었어요.
그리고 코스요리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음식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네이버예약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면
와인 1잔(2명이기 때문에 총 2잔)이 무료로 제공이 되요!!
동생과 함께 메인요리가 나오고 찰칵!
정말 정신없이 먹으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를 하니까
시간이 훌떡 지나버렸어요!
역시 수다수다는 언제나 옳아요 ㅋㅋㅋㅋㅋ
미래에셋 건물의 야경.
종각의 금융권 건물들은 밤에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유명하지요ㅠㅠ
아 슬퍼...
아무튼!! 정말정말 맛있는 한끼를 선사해준
오늘의 맛집!!
블루밍가든 청계천점 에서
연인이나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식사를 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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