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인
맥북을 새것처럼 만들어주는 초기화 방법의 두번째 포스팅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까 포스팅을 거의 다 썼는데,
마지막에 글이 지워지는 바람에..ㅠㅠ
다시 작성하는거에요..
또르르...
지난 포스팅 이었던 Mac OS 초기화 전 준비작업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릴게요!
2017/12/16 - [소소한 일상 / 알고 있으면 이득인 정보 :)] - [맥북 초기화] 케케묵은 맥북을 새것처럼 만들어보자 #1 (Mac OS 초기화 준비)
그러면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Command + R을 통하여 macOS 시스템 유틸리티 작업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모든 설정을 마친 후에 컴퓨터를 종료 하였습니다.
그 후에 전원을 켬과 동시에, Command + R 을 10초간 누르면
사과모양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사과모양이 종료된 후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서는 트랙패드를 물리적으로 눌러야 마우스가 클릭 되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초기에는 영어만 작성할 수 있는데, 메뉴바 오른쪽 위를 클릭 후,
한글 두벌식을 추가하면 한글도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디스크의 완전 초기화(포맷)를 할 것이기 때문에,
아래 메뉴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클릭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내장 디스크를 선택 -> 지우기를 클릭 합니다.
지우기를 클릭하게 되면,
디스크의 이름도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정하고 싶으신 분들은 바꾸시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저의 디스크 상태가 조금 이상한데요,
이러한 이유는 아마도 제가 부트캠프와 페럴러즈를 자주 설치하면서
파티션이 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기회에 제대로 설정을 해주어야 하겠군요!!!
이름까지 선택하시면, 아래의 화면과 같이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작업은 3분정도면 완료가 되요!
네!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파티션을 분할하도록 하겠습니다.
초기화(포맷)된 내장 디스크를 클릭 후,
파티션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만약에 나중에 페럴러즈나 부트캠프를 이용 하시려고 한다면,
여기서 여러개의 파티션을 만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단일 파티션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파티션 정보에서 이름을 정해주고,
포맷은 반드시 "Mac 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해주세요.
크기는 단일 파티션 이기 때문에 그냥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 후에 적용버튼을 누르면 파티션작업이 진행됩니다.
아래의 화면은 파티션 작업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딱 보니까 연결상태도 정상이고 제대로 되었군요!
이제 좌측 상단의 빨간 버튼(창 닫기버튼)을 눌러서
디스크 유틸리티 창을 닫고 본격적으로 맥 OS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macOS 다시 설치 버튼을 누르게 되면
OS설치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무조건 다음다음!!
설치 시간은 와이파이 통신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약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치를 진행시켜 놓고 다른 업무를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드디어 국가선택 이군요!
국가선택 -> 키보드 선택 -> 아이클라우드 설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조심하셔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빠른설정 상태로 그냥 넘어가게 되면
완전 깨끗하게 다시 쓰려고 하는 노력이 물거품이 됩니다.
그 이유는 기존 맥북에서 설정했던 기록들 및 사진(아이클라우드에 동기화 했으면)들이
전부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깨끗하게 처음 PC를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반드시 설정 사용자화 하기 버튼을 누르고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네 이 부분때문에 대부분의 아이폰 + 맥북 유저들이 아이클라우드의 용량이
너무나 부족한 사태가 발생합니다.
반드시 체크해제 하시고, 중요한 문서들은 별도로 외장하드나
USB에 저장 하시길 권장 드려요!
이제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짜자잔!!!
드디어 초기화가 끝났습니다.
지금부터는 본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어플 및 개인 설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 작업도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입니다 ㅠㅠ
그래도 깨끗한 맥북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설치하도록 하죠!!
네~ 설정을 완료하고 난 다음에 디스크 상태를 초기화 전 / 후의 상태에 대해서 보여드릴까 합니다.
설치했던 파일 어플들은 모두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용량을 세이브 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시스템에서 많이 잡아먹었던 부분을 일부 되찾았군요!
지금까지 맥북 초기화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가끔씩 초기화를 하면서 새로운 노트북을 사용하는 느낌을 받으시길 바랄게요!
이 전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릴게요.
2017/12/16 - [소소한 일상 / 알고 있으면 이득인 정보 :)] - [맥북 초기화] 케케묵은 맥북을 새것처럼 만들어보자 #1 (Mac OS 초기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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