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오늘은 제가 올해에 집밖으로 외출중에 처음으로
큰눈이 내린 날이었어요 :)
그래서 밖에 돌아다니면서 사진들을 많이 찍은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병원 선생님이 저의 예전에 의무기록들을 열람 하시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길 희망 하신다고 하셔서 의무기록 사본을 떼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오늘은 간단하게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할까 합니다.
점심때 나왔는데도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눈이 처음 내릴때에는 걷는게 즐겁지만,
눈이 조금 녹으면 눈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밟기 싫을정도로 되게되죠 ㅠㅠ
눈은 언제나 예쁜것만은 아니에요..
그래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서울대병원으로 들어갔지요.
다른 대학병원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의무기록사본을 발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납창구 근처의 "의무기록복사" 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한다.
(이때, 본인이면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대리인일 경우는
해당하는 병원에 문의하시기 바랄게요)
2. 수납창구에서 의무기록사본 수납을 진행한다.
3. 의무기록 사본을 출력해주시면 내것을 봉투에 넣고 갖고 나온다.
본인이 발급받으러 간다면 사실 정말 간단합니다.
하지만, 대리인이나 타인이 가게 될 경우는
각종 동의서 관계확인서 등을 가져가야되죠.
이제 사진으로 간단하게 알아 볼게요.
여기는 암병원인데, 서울대암병원 3층에
의무기록사본을 신청하는 데스크가 있어요.
이곳에서 의무기록사본을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면,
앞에 놓여져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달라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계속 본인이 맞냐고 한 10번은 물어 보네요 ㅠㅠ
하긴... 바뀌어도 너무 바껴서... 흑흑
이제 수납을 하면되는데요,
수납하려면 이곳에 주민번호를 눌러서 대기표를 받거나,
진료카드가 있을경우에는
진료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대기표가 나옵니다.
짜자잔!
저는 진료카드가 있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대기표를 받을 수 있지요.
하지만... 대기번호가 666은 왠지 뭔가 불길한 ㅠㅠㅠㅠㅠㅠ
네.. 그리고 한없이 기다립니다.
수납을 향하여!!
수납이 완료가 되면,
영수증을 들고 아까전의 의무기록사본 발급창구로 가서
본인의 의무기록 사본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저는 전체 발급을 진행해서 8500원이 들었군요.
부분발행도 이정도로 비용이 드는지는 확실치 않아요.
오늘은 의무기록사본 발급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보험청구나 타 병원에서 요청할 경우에는
떼야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이지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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