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살아간다는 것은
2020.07.24
안녕하세요! 5월에 스타벅스 래디백 글을 올리고 또다시... 블로그 포스팅이 또 뜸해졌네요. 요즘 새삼스럽게도.. 일을 하고 집에 오면 기력이 없더라고요. 작년만 해도 이러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말이죠 ㅠㅠ 쩝... 걱정이 되는 게 점점 힘들어지면서 나중에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ㅠㅠ 얼마 전에, 재작년에 일했던 회사에서 "너처럼 잘 일했던 친구가 없었어. 다시 우리 회사에 올 수 없겠니?" 라는 악마? 같은 속삭임에 이직을 했으나.. 주말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에 회의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업무 중에 한번 나태해질까 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산다고 해도, 백 년 만년 살 것도 아닌데, 이렇게 내 삶마저 없도록 박봉을 받으면서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