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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르몬을 맞으러 가는 날이다.
언제나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는 연쥬르.
(어디서 출발하는 지는 비밀 비밀)
오늘은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던데,
한강은 아직도 꽁꽁 얼어있었다.
그래도 하늘은 맑아서 기분은 좋았다.
오랜만에 나오신(?) 권쌤과 여러 이야기를 마친 후,
권쌤 왈, "가을 여자가 다되셨군요!"
괜히 부끄러워지는 마음은 왜일까.
바로 압구정으로 향하는 연쥬르.
유스키니도 어느덧 관리 15회차가 되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놈의 몸무게 때문에 가는 날마다 맨날 혼난다.
집에서 식이조절도 하고,
스트레칭, 복부 및 상체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나인데..
아직도 몸무게가 많이 줄지 않아서 엄청 속상하다 ㅠㅠ
그런데도 병원에서 압박이 오면,
괜히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ㅠㅠ
어느덧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
누구한테 초콜릿을 줄 사람도 없기에
내일은 영화도 볼겸,
나 자신에게 초콜릿 하나라도 사줘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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