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추운날에 밖에 돌아다니는 연쥬르.
어제는 머리하러, 오늘은 에어프락셀, 유스키니를 받고 왔다.
정말 얼어죽을뻔 했다. ㅠㅠ
낮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어제도 오늘도 발에 동상이 걸릴 뻔했다..
제발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다.
어제 머리하러 가면서 한강을 봤는데,
그냥 얼어있다.ㅋㅋㅋ
한강도 얼다니...
원래 미용실에 가서 볼륨매직을 하려했지만,
담당쌤이 담번에 해도 된대서
오늘은 트리트먼트 만 받았다.
그래도 2주 뒤에 또 와서 뿌리염색 하면서
볼매를 할지 생각해봐야겠다.ㅋㅋㅋㅋ
머리 하는건 언제나 기분좋음!
머리를 하고 홍대거리를 오랜만에 돌아 다녔는데,
가게들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좀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팠는데,
이놈의 한파가 말썽이다..ㅠㅠ
오늘은 오전에 유스키니를 받고왔다.
그동안 후기를 안올린 이유는,
가슴수술 전에 63 Kg 까지 뺀 몸무게가
현재 69 Kg 까지 불려져서..
(뭐 보형물 무게를 빼면 68 Kg 이지만..)
너무너무 속상해서 안올리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식단조절과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있는데도 몸무게가 빠질 기미가 안보인다..
아직도 이게 붓기 라고....? 믿겨지지 않는다.ㅠ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아무튼 관리를 받는게 어느덧 13회차 까지 왔다.
병원에서 체중을 조금 빼야되겠다고 하시는데 ㅠㅠ
후아아..
암튼, 관리는 잘 받고 오후에 바로 에어 프락셀을 받으러
강남으로 갔다.
이번에가 5회차였는데,
방학 이기도 하고, 다음주가 설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오늘 흉터조각술 시술은 지난번 보다
확실히 적은 면적을 해주신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피부가 좋아졌다는 뜻 !!?!?
다음번에 받으면 마지막이기 때문에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을했다.
또다시 듀오덤괴물이 되었지만.
3일만 이렇게 버티고 살아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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