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가 늦어버렸다!!!!ㅠㅠ
어제는 제모 5회를 마무리하는 날이었다.
추가적으로 5회를 더 받긴 할건데,
시술비용의 문제로 2~3달 후에 결제를 하기로 했다.
뭐, 그 안에 털은 자라나지 않을 거란 희망을
가져야겠다.
사실 지금 제모하는 부위중에 자라나는 부위는
극히 없는 정도이다! (전체의 5% 정도?)
이제 대부분은 자라나지 않지만,
까만 점처럼 속에 가만히 있는
그런 애들이 좀 있는 것이 흠이라면 흠.
왠지 세신을 하면 없어질거 같은데...
그럴 수 없는 몸이라 난공불락의 상태이다ㅠㅠ
어쨌든, 현재 압구정 미앤아이에서 제모 5회를 받은 결과는!
지금까지는 대만족이다.
나중에 가격 다운이 된 후, 추가 5회를 받고
제대로 된 후기를 적도록 해야겠다.
제모를 받은 후에는,
어제 와이어브라를 입어도 된다는 이야기에
이왕 사는거 이쁜 브라를 사고자!
에블린이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가서 브라를 사기로 했다.
역시 오늘도 사람이 많은 타임스퀘어.
제모 후에 찾아가서 너무나 허기졌다ㅠㅠ
그래서 찾아간 곳은!
백미당 ㅋㅋㅋㅋㅋ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백미당.
사실 워낙 유명해서 두말할 것도 없는 곳이다.
백미당 아이스크림의 칼로리는 대충 200 Kcal 정도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되는데,
연쥬르는 오늘 두유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두유 아이스크림 이라고 해도
두유의 향이 그렇게 진하지 않기 때문에
두유 초보자에게도 부담없는 맛이다!
두유 아이스크림을 우걱우걱 하면서
에블린 매장을 찾는 연쥬르.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상 2층 구석? 언더웨어 구역에 있는 에블린.
사실 브라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사는게 저렴하기도 하고 현명한 방법이지만,
수술 후에 처음 구매하는 것이고
정확한 치수를 측정하고 싶어서 간 매장 이었지만..
가게를 보고 계신 분들이 너무나 비전문가 분들이어서
크나큰 실망감을 가지게 되었다.
(다음엔 본점이나 더 큰 매장을 찾아 가봐야겠다. ㅠㅠ)
그래도 이쁜 와이어브라를 겟한 연쥬르.
그 후에는 쇼핑 지름신이 찾아와서
무인양품의 카레와 스코노 가방을 사기에 이르렀다. ㅠㅠ
브라는 수술후기 포스팅에 적을거고!
가방은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흐흐하하!!!!
오늘도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낸 연쥬르.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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