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요즘 다양한 지름신이 접신을 하는 바람에
지출이 점점 많아지고 있군요..ㅠㅠ
근검절약 모드로 살아야되긴 하지만..
얼마 안살고 가는 인생!!
하고싶은 것은 하면서 살아야 후회가 없지요!!!!
그래서 오늘은 다소 늦었지만, 최근에 구매한
뉴 맥북 프로 13인치 터치바(2017)에 대한
개봉기 및 사용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맥북프로는 13년도부터 4년간 동거동락을 해온
기특한 녀석 이었지만,
아래와 같은 몇가지 불편한 점들이
점점 쌓여가면서부터 노트북을 교체해야 되겠다는
욕구가 쌓이기 시작했죠!
1. 베터리의 광탈 (충전기를 휴대 안하면, 외부에서 사용이 어렵다.)
2. 디스플레이에 끼는 손기름으로 인한 시안성 저해
(예전에 교체프로그램 때 교환 받지 못한 서러움ㅠㅠ)
3. 휴대하기 약간 무거운 무게(?)
4. 팬 소음의 증대
뭐 지금껏 잘 참고 사용했지만,
보상판매를 하면 그래도 저렴하게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희망에
결심을 했답니다!
원래도 13인치 맥북 프로였기 때문에,
15인치로 업그레이드는 하고 싶지 않았고,
새로나온 터치바 까지만 사용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 뉴 맥북 프로 터치바(2017) 이었어요!
여러 리셀러 매장에 연락해서
보상판매 가능 여부와 재고유무를 확인하기 시작했죠!
연쥬르가 왜 애플스토어에 안가고
리셀러 매장을 갔냐하면,
보상판매의 가격이 애플스토어 보다 잘 해주기 때문이었어요!
구매 제품이야 동일 하니까요!!ㅋㅋ
그래서 근처 에이샵에 방문해서
기존제품을 보상판매 신청을 하고
새로운 맥북을 아래와 같이 업어오게 되었어요~!
역시 포장 하나는 정갈한 애플이에요!ㅋㅋㅋ
사용법이야 거의 대부분은 기존 맥북과 동일 했기 때문에
바뀐 것들만 익숙해지면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근데.. 개봉 하면서 충전기 악세서리가 바뀌고 누락 된 것이 있어서
설명을 해야될것 같군요!
일단 바뀐 것은 맥세이프2 에서 아예 USB-C 타입의
충전방식을 채택해서 충전케이블과 충전기가 바뀌었다는 점이에요!
충전케이블은 충전기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해졌으며,
충전케이블이 다소 두꺼워져서 단선될 걱정은 없어졌어요~!
게다가 충전기 본체에 충전케이블을 묶는 것이 없어져서
이 점에서는 다소 익숙해저야 될것 같아요.
그리고 충전기 몸체에 꽂는 연장플러그가 없어졌어요ㅠㅠ
(뭐 사실 접지 연장케이블을 사용하면 되서 없어도 그만 이지만요!)
물론 악세서리만 바뀐게 아니죠!
맥북 자체도 변경사항이 많이있어요~!
그중에 눈에 띄는 4가지는 아래와 같아요!
1. 포트의 단순화 : 썬더볼트(USB-C) 3.1 포트 4개, 이어폰 플러그 1개
2. 터치바 및 터치아이디 적용
3. 트랙패드의 크기 확대
4. 키패드 키감의 변경
자잘한 변경사항은 한/영 키가 포함이 되었다는 점이에요~!
Caps Lock 키를 한/영 키와 함께 사용하게 두었어요!
한/영 키로 사용할 때에는 단순 클릭으로
한글 영어를 스왑 할 수 있고,
Caps Lock 기능을 활성화 / 해제를 할때에는 길게 누르면 적용이되요!
(진작에 이렇게 만들어주지 ㅠㅠㅠㅠ)
자~! 외관적인 것들을 잘 확인 하였으므로~!
기존 맥북에 있던 내용들을 불러 와야 하겠지요?
이번에 구매한 맥북은
최초로 사용할때에는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켜지게 설정이 되어있었어요~!
아래와 같이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능숙하게 원래의 노트북 설정을 가져오도록 하죠!!ㅋ.ㅋ
복원을 하는데 거의 3~4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흑.. 썬더볼트 2포트만 있었어도
이더넷 포트를 사용해서 금방 복원할 수 있었는데
이제 와이파이만 써야된다는 슬픔이 저를 아프게 만들었어요 ㅠㅠ
복원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래와 같이 터치아이디를 설정하는
페이지가 나왔어요~!
물론 이 터치아이디는 외국에선 애플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잠금 해제의 용도로만 사용이 될것 같아서
많이 슬퍼요 ㅠㅠ
그래도 비밀번호 치는 것이 귀찮았는데
마침 편한 기능이 추가된것 같아서
위안을 삼게 되었죠 ㅋ.ㅋ!
예전 아이폰 설정과 같이 터치아이디를 설정하고
셋업을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사실, 설정하면서 터치바가 너무 신기해서
막 만져보았는데,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설정을 해야
잘 사용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업데이트 및 추가 설정을 마무리하고
터치바 세팅을 하게 됬어요.
터치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영역
(기본 터치바 메뉴, 사파리, 크롬, 메일함, 캘린더, 사진, 음악 등)
에서 설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았는데
의외로 불편함 없이 하나의 추가적인 마우스가 생긴 느낌으로
사용속도가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죠!
그래서 매직마우스는 더이상 불필요할 것 같았어요!
트랙패드 만으로 충분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또한 키보드의 키감 또한 부드럽게 톡톡 들어갔다가 나오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잔고장도 별로 없을 것 같았구요.
오늘은 연쥬르의 새로운 노트북 친구인
MacBook Pro 13" Touch Bar 2017
에 대한 포스팅 이었어요!
다음 포스팅은 같이 구매한 맥북 악세서리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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