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맥북 프로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갈까 합니다!!!
몇주간 새로운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불편했던 점, 그리고 장점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했어요!
단점이라고 말할 정도의 사항은 없었어요~!
악세서리 리뷰에 앞서서,
그동안의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1. USB-C 포트
음.. 당분간 이 포트는 맥북을 사용하면서 애증의 관계를
갖게 할 것임을 느꼈습니다!
뉴 맥북프로에는 USB-C 포트만이 존재 하는데요!
좌/우 각각 2개씩, 총 4개의 포트만이 있어서
편리한점 불편한 점이 발생 하더라구요!
그 중에 편리한 점은
기존의 충전기 포트(맥세이프2)는 항상 왼쪽에서 만
충전이 가능했지만,
USB-C 포트 덕분에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어디든지 꽂으면 충전이 되는 편리함을 가지게 되었어요.
다만, 불편한 점은 아직까지 모든 주변기기
(USB, HDMI 케이블 등)를 USB-C에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속도적인 측면이나,
멀티 허브를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가면 이런 불편한 점은 슬슬 사라지겠지만,
비용이 발생된다는 점에서... 흑흑 ㅠㅠ
2. 터치바 및 본체 무게
둘다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터치바를 사용하면서 매직마우스의 사용빈도가 월등하게 줄어들었거든요.
오히려 트랙패드 + 터치바 만으로도
노트북 사용 속도가 엄청 빨라졌어요.
그리고 본체의 무게가 기존 맥북 프로보다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휴대성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다음엔 한강에 나가서
글을 쓰는 여유로움을 느껴볼까 해요!!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구매하고 사용하는
맥북프로 악세서리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죠!!
사실, 지난번 맥북프로에서는 악세서리 라고는
키스킨과 본체 파우치만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달랐죠..ㅠㅠ
내돈!!!ㅠㅠㅠㅠ
1. 키스킨 (큐보이드)
키스킨의 종류는 무지 많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입맛의 키스킨을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하죠!!
저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키스킨을 사용해서
단축키가 프린트 되어있는 키스킨은 이제 필요가 없어져서
오히려 초슬림, 유문방지 키스킨을 구매 하기로 하였어요.
아래 사진은 제가 구매한 키스킨의 특징인데,
이것저것 적혀있군요!!
이것은 착용샷이에요!
어때요? 낀듯 안낀듯 일체감이 탁월하죠!!?
완전 반대로 뒤집지만 않으면,
키스킨이 벗겨지지 않아서 엄청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대박만족!ㅋㅋㅋㅋㅋㅋ
2. USB-C 멀티 허브 2종 (엘라고, 무아스)
원래는 멀티허브는 하나만 구매하려고 했지만,
입맛을 모두 맞춰줄 허브가 존재하지 않아서
두가지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ㅠㅠㅠㅠ
기본적으로 성능이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중요시 하는 연쥬르는 아래의 두가지 허브를
구매하게 되었죠!
엘라고 멀티허브
이 친구는 엘라고에서 만든 멀티허브에요~!
기본적으로 USB-3.1 포트가 2개, USB-C 포트1개, SD, Micro SD 포트가 있어요.
그런데 HDMI 포트가 없기 때문에
모니터 확장을 하고 사용하는 연쥬르의 입장에서는
외부에 들고 나갈일이 발생하였을 경우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게 되었어요.
두번째 멀티허브는 이따가 보겠지만,
장착을 하게 되면 덜렁덜렁거리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하면서 부셔질 위험이 있다고 판단 했거든요.
아래의 사진은 착용샷 이에요
엄청 깔끔하게 일체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어요!!
(HDMI 포트만 넣어줬어도..ㅠㅠㅠㅠ)
아! 게다가 어떻게 꽂아도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좌/우 USB-C 포트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위아래 구분없이 장착해서 사용가능해요!)
무아스 멀티허브
이 친구도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으로
어떻게든 일체감을 보여주지만,
외부에서는 사용하기 약간 부담이 되는 허브에요..ㅠㅠ
왜냐하면 케이블 타입이기 때문에
덜렁덜렁 거리거든요..
그래도 HDMI 포트와 USB3.1, USB-C 포트가 있어서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허브 입니다!!
연쥬르는 집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ㅋ
3. 지모 고급 파스텔 하드 케이스
이 친구는 지모의 고급(?) 파스텔 하드케이스 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한 악세서리가 아닐까 싶어요.
홈페이지에 나와있기로는 고급이라고 하는데
막상 받아본 제품의 퀄리티는 저급이었어요.
개봉 하기도 전부터 케이스 표면에 스크레치가 엄청나게 있었거든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고, 어짜피 보호의 용도로 사용할 것이라
그냥 사용하기로 했지만..
홈페이지 설명과는 너무 달랐어요..
고급 TPU 사용이라고 되어있어서 유연할것 같았지만
그냥 플라스틱 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의 사진은 착용 샷이구요.
그래도 다행히도 구매한 멀티 허브들을 꽂을때 이질감이 없기 망정이지
환불까지 할뻔 했어요.
더욱 놀랐던것은 CS 상태였죠.
홈페이지에는 일반 하드 케이스도 팔길래
배송이 잘못된건지 물어보면서
스크레치가 심하다 그랬더니
교환이나 환불 둘중에 뭐로 해줄까?
라고만 답 하더라구요..ㅋㅋ
상품이 제대로 된 제품이 온건지 부터 확인해줘야 되는데
그러지 않아서 더욱 화가났죠.
지모에서 하드 케이스를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이를 제고 하셔야 될듯 싶어요 ㅋㅋ
정말 비추천 이에요..
4. 두들 플러그
이전 맥북 프로는 접지 덕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써와서
정전기를 항상 느끼면서 썼었지요..ㅋㅋㅋ
게다가 노트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해서
더더욱이 구매 하기로 했지요!
이제는 그런 정전기 느낌을 받고싶지 않아서
다소 비싼느낌의 두들플러그를 구매 하기로 했어요.
이 녀석을 사용하면서 부터는
정전기도 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강추강추!!!
5. 에이튠 액정보호필름
요즘 액정보호필름은 어떤걸 사용해도 무방하죠!!ㅋㅋ
유문방지만 된다면 어떤 것이든 사용해도 무방하죠!!
연쥬르는 액정보호필름을 직접 붙이는 여자이기 때문에!
집에서 슉슉~! 붙였어요 ㅋㅋㅋ
붙이는 결과 사진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없어서
사진은 패스하도록 할게요 ㅋㅋ
아 맞다!
이 친구는 터치바 보호필름도 들어있어요~!ㅋㅋ
오늘은 맥북 프로의 사용기 및 악세서리에 대해서
적어봤어요~!
다음 포스팅은 맥북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사용기를 적어 볼께요~!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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