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이입니다!
오블완 첼린지를 진행한지도 어느덧 일주일째군요!!
아직도 맛집 소재가 떨어지지 않았다는게..
제가 그동안 글을 얼마나 안썼는지 몸소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의 맛집은 제목에서도 적어놓았듯이,
수우동
입니다!!
우선 위치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
수우동은 제주도에서 협재점과 쇠소깍점이 있는데요!
본점은 여기 협재점 이에요!!
여기는 비좁은 골목길로 차를 끌고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차량이 서로 엉킬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비포장으로 되어있는 전용주차장이 있는데,
조금은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근처 협재 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해보여요!
걸어서 5~10분정도면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리거든요!
수우동은 대기인원도 상당히 많아서, 아침 일찍 가서 순번을 적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 한가지 주의사항은,
순번을 적고 기다릴때 해수욕장에는 절!대! 들어가시면 안되요~
주의사항에 물이 젖어있는 상태에서는 식당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경고안내가 있기 때문인데요~
해수욕을 즐기시길 원하신다면, 식사를 마친 후, 적당히 쉬신다음에 해수욕을 하시는걸 권장드려요!
수우동은 1층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든것 같은데요,
내부는 생각보다 작지 않았어요~
대충 10~12팀 정도는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오션뷰가 보이는 창가로 배정받았어요..
(그런데 자꾸 제자리로 오셔서 다들 사진찍더라구요.. 전 밥을 먹어야하는데 말이죠..
베려가 없는... 관광객분들.. 반성하세요..)
그렇게 한 10~15분 정도 기다리니 제가 시킨 수우동과 어묵튀김이 나왔어요!
자작국물이여서 기대하고 먹었는데요~
제가 서울에서는 우동카덴을 자주먹어서인지,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일반분들이 드시면, 국물의 진한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같아요!!
그래도 면도그렇고 전부 적당하게 잘 조리된 우동이라고 생각해요!!
협재에 방문하신다면, 꼭꼭꼭! 일정에 넣어서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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