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12_오늘의 일기:)
2018.06.19
친구와 이태원에 놀러간 날. 이 전에도 혼자 가려고 했었지만,, 그 때에는 마침 월요일이라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택시를 타고 이태원에 도착하여 바로 찾아간 커피숍 올프리마(OLPRIMA) 디저트 들도 엄청 맛있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나 여유로움을 즐겼던 곳! 도착하자마자 디저트를 흡입한 후에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마라" 로 고고!! 여기서 먹은 마라샹궈는.. 진짜 중독되는 맛이다. 마라탕을 쪼린 맛인데 건두부와 고기, 그리고 여러 야채들을 같이 먹는데.. 더 더 더 먹고 싶었다 ㅠㅠ 밥을 순삭한 후에 내려오는 길에 보인 귀여윤 묘~ 내가 저렇게 사진을 찍으려 해도 안도망가는 것을 보면 집고양이 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제발 반려묘는 버리지 마세요 ㅠㅠ 그 후에 여기저기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