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다이어트를 해도해도
"난 안되~난 살찌는 체질인가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꼭 보셔야 할 그런 내용으로 가져왔습니다.
년초부터 성공적인 계획실천의 일환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의 실패의 요인에는 꾸준한 식단관리의 실패
라이프스타일의 문제(흡연,음주 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해외 건강잡지인 "Prevention"에서 조언하는
살이 찌는 숨겨진 요인들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울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면 체중이 5~15파운드 정도 천천히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 약물을 먹지 않더라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0년 미국 공공보건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우울한 기분이나 고독증 등
우울증 증상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우울증세가 적다고 응답한 사람보다
체중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연구저자인 엘라베마 대학 버밍햄의 베린다 니뎀 교수는
"우울하고 외롭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고지방,
고 칼로리의 컴포트 푸드를 더 많이 먹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서포트 그룹에 참여하여,
체중을 줄이는 것과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엔 무엇보다도 우울하고 짜증난다고 해서
음식으로 화를 푸는 방법(술, 폭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약물 복용
체중증가와 관련된 약물은 많이 있습니다.
" 피임약, 호르몬약, 스테로이드, 심장질환에 관련된 베타 차단제,
고혈압약, 간질약,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 류마티스 관절염약, 편두통약, 위장약"
전문가들은 처방된 약이 체중증가의 요인으로
의심이 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다른약을 써보거나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을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
역시 제가 최근에 체중이 증가한 이유도
항생소염제에 들어있는 스테로이드 성분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피임약 호르몬약은 트랜지션을 하시는 분들에겐 생소하지 않는 내용인데요.
음지에서 피임약으로 HRT를 하는 분들이나, 과다하게 호르몬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약물의 남용을 하면 살이 찌는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하겠지요.
3. 장 문제 및 영양소 부족
변비가 있으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변비의 원인으로는
식이섬유의 부족, 수분 부족, 약물 복용, 장내 좋은 세균의 부족
이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철분, 비타민D가 부족하여도
살이 잘 안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철분 보충을 위해서 붉은 육류와 시금치 등을 섭취하고,
마그네슘의 보충을 위해서는 브라질너트, 아몬드의 섭취
비타민D의 보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과 우유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해도 왜 살이 찌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드시 어떤 일에는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패턴. 그리고 약물복용 등을 잘 살펴보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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