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달러 초과 반출시 신고방법 (외국환 반출신고)

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당

이번 포스팅은 태국 수술을 위한 절차중에 하나인

외국환 반출신고와 

인천공항 외환 신고대에서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이 포스팅은 혼자 가시는 분들에게만 유효 합니다.

만약 두분께서 가신다면, 1인당 1만달러까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나눠서 들면 문제 없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해외 여행을 할 경우에 현금으로

1만 달러를 가져가는 것이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신고를 하는 행위 자체를 어려워 하실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 이제부터 저를 따라서 어떻게 들고 갈 수 있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환전을 하자!

1만달러 이상을 가져가려면, 무엇보다도 환전을 해야겠지요!?

환전에 대한 팁은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내용이기 때문에 검색 해보시길 바랄게요!

나중에 저도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환전을 하면서 환전 사유를 일단 여행경비로 신청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은행에 방문해서 외국환 신고(확인) 필증을 받자!

환전 신청을 마쳤으면 해당 날짜에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외화)를 받으면서 동시에 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외화를 주시는 분들이

"이 자금을 어떤 용도로 가져가서 사용하실 예정 이신가요?"

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 당당하게

"해외에 나가서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들고갑니다"

라고 하면 수술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달라고 요쳥 합니다.

그러면 연락을 주고받는 병원 담당자에게

다음과 같은 수술 비용에 대한 증명서를 받아 제출하시면 됩니다.

(당일에 준비를 못하셨으면, 현금을 먼저 받으시고 다음날에 서류를 제출하셔도 무방합니다.)

위의 서류는 얀희병원의 것이기 때문에 다른 병원이실 경우는 다른 서류 일 것입니다.

위의 서류와 관련 내용들을 게재 하면 아래와 같은

외국환 신고(확인) 필증을 받게 됩니다.

3. 공항에서 신고하기

그러면 위의 서류와 함께 돈을 들고 공항에 가는 일만 남게 됩니다.

인천공항세관의 출국 신고대의 위치는 다소 까다로울 순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를 통해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도 어디인지 몰라서 보안검색 후에 다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 했었죠.)

인천공항 세관 출국담당 : 032-722-4452

관세청 : 1577-8577

위의 연락처로 연락해서 상세한 위치에 대하여 듣도록 합시다!

그래도 제 블로그는 정보를 안내하는 글이기 때문에 위치를 안내해 드릴게요!! ㅋ.ㅋ

출국 신고대의 위치는 출국 게이트 1~4번

(보안검색대 통과 전!!)에 안내 데스크처럼 되어있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사실 잘 안 보이실거에요~!

왜냐하면 보안검색을 하기위해 1차 여권 검사 후에 바로 보안검색 줄을 서는 것이

보통의 출국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외화반출신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1차 여권검사 후에

바로 안내 데스크(?)를 찾으셔야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ㅋ

하지만 출국 신고대를 찾으셨다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현금과 외국환 신고 필증, 그리고 신분증(여권)을 함께 보여주시면

저희에게 복사본을 주실 것입니다.

이게 끝 이냐구요???

네 끝입니다!

많이 놀라셨을거에요.

인천공항 세관에서 약간의 복잡한 과정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간단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상으로 1만달러 초과 반출시 신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