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라이프] 올레 기가지니 - 이쁜 스피커(?)가 집에 들어오다 [글이동]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최근에 우리집에 들어온 스마트 기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KT에서 나온 기가지니 입니다.

사실, 저는 KT의 생태계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데요..

그래서 인터넷 티비 또한 8년 정도를 쓰게 되었죠~~

(물론 할인도 엄창 받지만요..)

그래서 이번에 3년(?) 재약정을 하면서 더 할인해주는 겸, 2천원만 더 내면

기가지니를 주겠다고 해서 냉큼 업어오게 되었죠.

3년 전과는 다르게, 이제 setup 박스의 교체는

전문 기사가 와서 교체하지 않아도, 택배로 수령받아서

셀프 개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신세계 급 혁명이었어요.

설치기사가 오게되면 2만원이라는 돈과 예약방문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고,

일하는 중에는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하기에 저도 이번엔 택배로 수령받기로 하였어요

두둥! 신청하고 2~3일만에 온 기가지니 입니다.

은근히 큰 박스로 옵니다.

택배는 한진택배로 전담기사분이 존재하는것 같더라구요.

이제 내부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구성품이 존재합니다.

- 기가지니

- 허브 포트

- HDMI 케이블

- LAN 케이블

- 설명서

- 반납용 택배박스

물론 반납용 택배박스는 이전 셋톱박스와 허브포트를 넣어 택배 반품절차를 이용한

반납을 하기위한 박스입니다 ㅋㅋ

반납을 안하면 위약금? 미수거에 대한 금액이 나온다고 하니 반드시 보내주기로 합시다.

hdmi 케이블과 lan 케이블은 이미 좋은 것을 쓰고 있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갖고있기로 합니다.

자 이제 TV 선반의 대대적은 리모델링(?)이 시작됩니다 ㅠㅠ

얼마나 지났을까요..

아래와 같이 기가지니를 꽂고 설치까지 완료했어요~

기가지니는 스피커의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TV 스피커가 아닌, 조금 더 우렁찬 스피커로 TV를 보게 된 것이죠.

(물론 TV 볼 시간이 없어서 아침 뉴스만 보겠지만요 ㅠㅠ)

이제 작동을 하게 되면 기존. 구 버전 셋톱박스 보다 엄청나게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 주어서 엄청 놀랐어요.

지금까지 느릿느릿 했던것을 어떻게 참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탄을 했었죠!!ㅋㅋ

기가지니로 바꾼 후로는,

요즘에는 리모컨을 잘 안쓰는거 같아요.

취침예약, 전원끄기, 체널변경, 날씨 확인까지

음성으로 말하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단점이라면 제 말을 정확하게 듣지 않을 경우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

그래도 TV 스피커 보다 음질 좋은 기가지니 스피커를 득했고,

반응속도 빠른 셋톱박스를 얻은 것만으로도 만족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하하하...

아무튼 ! 점점 스마트 ioT 기기들이 많아질 수록

기가지니가 더 똑똑해 질 것으로 믿고!!

더 많이 사용해 봐야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