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28_오늘의 일기:)
2017.12.30
일기가 점점 미뤄지고 있다..ㅠㅠ 연말이니까.. 연말이라 약간은 게을러지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해야되는 걸까.. 오늘은 가슴 성형수술 1주일 경과를 보러 다녀오는 날이었다. 일주일 동안 잠자는 것도, 씻는 것도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ㅠㅠ 붓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몸무게가 보형물 무게포함 4Kg이 늘어나서 현재 우울한 상태이다 ㅠㅠ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성형외과 카운터 뒤편의 인테리어는 오묘하게 이쁜것 같았다. 원장선생님의 수술이 약간 늦어져서 1시간 가량 기다린 끝에 상담을 하게 되었다. 수술 결과는 상당히 좋다고 하셨고, 음.. 이제부터는 와이어리스 브라 또는 브라렛을 입어도 된다고 하셨다..ㅠ 일주일간 BP가 옷에 쓸려서 엄청 아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