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F] 연쥬르, 가족에게 커밍아웃 하다.
2019.01.06
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 같군요~ 모두 기해년 알차게 보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가장 커다란 고민이자, 숙제로 남았을 것을 해결했기 때문이에요. 그것은 바로 가족에게 커밍하기 이지요. 흠... 네 원래 저는 가족들이 받아드릴 고통, 그리고 수술의 반대 등을 염려하여 이야기를 않고 떨어진 채로 살아왔죠. 그렇기 때문에 멀리멀리 혼자 살고 있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했었는데요. 얼마전에 어쩔 수 없이 커밍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러한 경우가 생겨서 장문의 메일로 연락을 드리고 수많은 눈물바다 속에서 저를 받아주시기로 하셨답니다. 흠...흠... 저의 입장에선 잘된 일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