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관람후기] 침묵 - 오랜만에 느껴보는 극강의 연기와 스토리!

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오늘은 방금 전에 보고 온 한국영화 『침묵』에 대한 리얼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같은날(오늘) 개봉하는 직쏘를 보고싶었는데, 

오전에 상영하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예고편도 안본 『침묵』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죠!

짜잔! 역시 영화 관람 후기는 이렇게 인증샷을 찍어주는 센스가 있어야 되겠죠.

개봉일 첫 타임으로 영화보는 것은 언제나 행복이죠

자 그럼 영화를 감상한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스포일러 없는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영화 『침묵』은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이라는 탄탄한 주연진이 

극강의 연기력을 보여준 영화라고 하겠습니다.

"드라마" 라는 영화 분류에도 불구하고, 저는 감히 스릴러와 반전, 그리고 감동이 함께 있는 

한마디로 종합선물세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기업 총수인 임태산(최민식)과 그의 딸인 임미라(이수경), 

그리고 임태산의 약혼녀인 유나(이하늬)에 대한 감정적 긴장도를 초반부터 끌어올린 스토리는

영화 초반(5분)에는 살.짝 "사랑과 전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다가 

사건의 급격한 전개를 통하여 엄청난 몰입도를 불러오게 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영화는 법정드라마의 느낌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두둥!!

박신혜.. 어쩜 변호사 연기도 이렇게 잘할까요!!

미모 여신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거구요 ㅠㅠ 부럽부럽...

아무튼,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다니면서, 반전의 반전을

이끄는 스토리에 정말 엄청나게 감탄을 했습니다.

사실 영화 후반부 까지도 범인이 누군지 모를 정도에요.

게다가 류준열의 깨알돋는 연기력!

역시 더 킹, 택시운전사에서 보여주었던 연기력을 『침묵』에서도 가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 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후반부에 반전의 반전으로 밀려오는 감동!!

그것은 어떻게 말할 수 없는 감동과 눈물의 바다였습니다.

휴지를 더 갖고 들어갈 껄 그랬어요..

정말 슬픕니다 ㅠㅠ

끝으로..

총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한국의 한 가장(남자)의 책임감과 희생 정신을 엄청난 연기력으로

잘 살려낸 배우 최민식에게 다시 한번 우리나라 대표 연기파 배우라는

칭찬을 남기고자 합니다.

정말 반전의 반전이 녹아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극강의 연기력, 

그리고 진한 감동까지 놓치고 싶지 않으시면

영화 『침묵』을 이번 기회에 봐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연쥬르 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