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1_오늘의 일기:)

2월이다.

벌써 18년도의 2번째 달이 되었다.

1월 말에 바쁘다는 핑계로

어려가지 포스팅을 미룬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반성을 하면서 일기를 시작하겠다.

어제는 달 3종 세트(블루문, 레드문, 슈퍼문)를

볼 수 있는 날이었다.

낮에 호르몬을 맞고 오고,

유스키니 관리를 받고 오면서 지친 연쥬르는

잠에 취해서 결국 둥근 보름달만 보게 되었다.

35년에 한번 찾아오는 달이라곤 하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다.

다행히도 오늘 저녁에 친구와

저녁을 먹고 나오면서 보름달은 보았다!

그래도 이렇게 본게 어딘가!!!

오늘은 타임스퀘어 에서 여러가지 쇼핑을 하고,

맛있는 밥도먹은 날이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돌아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날씨였다!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타임스퀘어.

이제 2월인데..ㅋㅋㅋ

생어거스틴에서 먹은 뿌빳뽕커리!

역시 먹는건 현지가서 먹어야되긴 한데!!

태국을 가는 날이 오면,

1일 1뿌빳뽕을 하도록 하겠다!!

여기저기 아이쇼핑을 하다가,

무지양품에서 파는 쿠션이 그렇게 쿠션감이 좋아서 구매 했는데,

먹거리도 팔길래 이렇게 구매해왔다.

조만간 이건 포스팅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다.

2월.

조만간 좋은일도 있을것으로 생각되고,

여러가지 준비도 하면서 다이어트도 해야하는

상황들이 자꾸 머리속에서 맴돈다.

그래도 지금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지낸다면

좋은 일이 생길것이란 희망을 갖고,

오늘의 일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