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하루가 지난 일기를 쓰는 연쥬르..ㅠㅠ
어제 저녁에는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친구와 같이 근처 스타벅스로 수다를 하러 갔다.
근처에 이렇게 커다란 스벅이 있는줄은 몰랐다.ㅋㅋ
하긴 우리집에서는 상당히 먼 곳이긴하다.
걸어가면 대충 40~50분 거리 이니까!
저번에 받았던 스벅쿠폰이 2장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쓸겸!! 찾아간 것이다 ㅋ.ㅋ
지어진지 얼마 안된 느낌의 스타벅스 DT점!!
근데 관리를 잘 한건지, 진짜 얼마 안된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당연히 날씨가 추운 관계로, 1층에는 손님이 그닥 많진 않았다.
대부분 2층에 계셨다는 후문!
매장도 상당히 깔끔하고 MD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어서
잘못하면 지름신이 올뻔했다..ㅋㅋㅋㅋ
친구나 나나 요즘 다이어트 삼매경이기 때문에
밥 대신에 샌드위치를 먹는 타협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ㅠㅠ 순대가 넘 먹고싶어서 나중에 또 순대를 먹음..ㅠ )
그린티 라떼 2잔을 3천원에 구매해서 이득을 잘 본 연쥬르는
다음에도 이렇게 쿠폰을 유용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짜렐라 베이컨 샌드위치의 칼로리가 의외로 400칼로리 정도였기 때문에
절반씩 나눠먹으면 그나마 적게 섭취하는 것 같기도 했다.ㅋㅋ
하지만 내가 다 먹은건 함정 ㅠㅠ
이제 다음주가 되면 가슴성형수술이 다가온다.
그래서 더더욱 다이어트를 해서 붓기살, 보형물 무게를 제거 해야되는데..ㅠㅠ
내일부터 다시한번 타이트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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