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4_오늘의 일기:)

오늘은 가슴 성형수술 2번째 예후를 보는 날!

그래서 겸사겸사 지하철을 타고 

서울 마실을 하는 날이 되었다.

  

호르몬주사를 맞고 지나가는 한강은 언제나 봐도 좋은 경치이다!

그래서 항상 지나갈 때마다 사진을 찍곤 한다!

얼른 날씨가 풀려서 한강 야경을 보러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성형외과에 도착한 후에 조금 기다렸다가 

원장선생님을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다.

선생님께선, 아직 보형물이 위쪽에 있는데

내려오는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하셨다.

뭐 천천히 자리를 잡는것이 성형수술인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기다리기로 했다.

또한, 오늘은 보형물의 위치를 잡으시려는 것 같은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이게 엄청 아팠다 ㅠㅠ

수술후 통증보다 더 아픈 느낌이 팍팍..

선생님은 집에서 하지말라고 당부 하시던데,

아파서 엄두도 못내는 ㅠㅠ

그리고 봉합부분은 잘 아물고 있다고 하셨다!

(이 부분이 계속 걸렸지만! 이제는 안심이다!!)

마사지가 끝나고 몇가지 당부사항을 말씀하시곤

2주 뒤에 보자고 하셨다!

그 후엔 초음파관리를 받았고, 

집으로 오게 되었다.

집에 오니까 반가운 편지가 도착해 있었다!!

한달정도 기다린 편지였다.

그거슨 바로!

구글 애드센스의 우편 이었다!!

이 우편은 계정이 활성화 되고,

기간내 일정 수입이 발생되게 되면 오는 우편이다.

이것을 받지 못한다면, 대금지급도 못받는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난 당당하게 이 우편을 받게 되었다!!

으하하!!

(하지만, 우편을 받아도 100달러를 채워야 대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어쨌든 이 편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 하였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상당히 심플하게 되어있는 것을 보고 

허무? 했다.ㅋㅋㅋ

우표가 붙여있는 곳을 보니,

비행기를 타고 온 우편인 것 같았다.

구글 본사에서 보낸것인가?

으흠.. 그냥 구글코리아에서 보내면 얼마나 좋나..ㅋㅋㅋㅋ

우편을 조심스럽게 개봉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온다.

죄측 내용은 그렇게 중요한 내용이 아니다.

이 우편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오른쪽에 나와 있는 PIN 코드이다.

이 코드를 애드센스 계정에 입력하여야 

대금지불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오늘 대금지불에 대한 내용을 활성화를 시켰지만,

관련 포스팅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다 ㅠㅠ

아무튼 오늘은 구글에서 우편도 받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마실도 다녔던 좋은 날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