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쥬르 입니다.
컴퓨터에 진득하게 앉아서 글만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군요~!!!
이번 포스팅 시리즈는!
태국의 수도 방콕의 관광 이야기 입니다~!
방콕은 근래에 2번 다녀와서
일본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 곳인데요.
그만큼 마지막에 갔을때에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왔답니다~!
아차~! 방콕 맛집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을 할거에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 해볼까요!!
1일차 :
수술의 두려움을 없애버릴여행의 시작
(출국과 관련된 이전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2018/05/22 - [Transition Information / Transition Surgery] - [태국수술] SRS 성전환 수술 Part.1 (출국)
어제 호텔에 도착한 후에 딥슬립을 한 연쥬르는
이른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기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한국과 2시간 시차가 있기 때문에
매일같이 6시에 일어난 개미 연쥬르는
4시에 일어나서 밖에 나갈 준비를 다 하고 조식을 먹었다!ㅋㅋ
그래도 조식보다 더 맛있는 밥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조금만 먹었다..ㅋㅋ
조식은 뭐니뭐니해도 오픈 하자마자 먹어야 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한 연쥬르의 오늘 일정은
이전에 방콕을 왔을때 못본 왕궁을 보고
시내 쇼핑몰읕 구경하는 일정이었다.
아속(Asok)역 근처에 호텔을 잡은 연쥬르는
방콕 왕궁까지 선착장(Pier)에서 보트를 타서 가기로 했다.
역시 사진은 아침에 찍어야 되나?ㅋㅋㅋㅋ
선착장이 있는 싸판탁신(Saphan Tak Sin)역으로 가는 방법은 참으로 간단한데,
지하철을 두번 갈아타면 된다!
그래도 좋은점은 갈아탈 지하철이 BTS(같은종류)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BTS 지하철은 아래 사진처럼
지상으로 가기 때문에 Sky line 이라고도 한다!
무인 발권기에서 내가 가고싶은 역까지 갈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그래도 편리한 점은 노선 지도에 가격이 적혀있기 때문에
얼마를 넣어야 할지 고민을 안해도 된다!
티켓을 구매하면 아래와 같은 전화카드 모양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을 개찰구에 넣으면 통과할 수 있다.
방콕 여행을 하면서 지하철을 애용 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을 만들어보았다.
방콕에 있는 지하철은 MRT, BTS 두 종류의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두 지하철 티켓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아래의 영상을 보고 어떻게 통과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될것 같다!
그렇게 싸판탁신(Saphan Tak Sin)역에 도착하게 되면
선착장이 있는 2번 출구로 가자!
처음 가는 사람들은 여기서 어떤 배를 타야 할지 모를 수 있다.
여유로운 고급배를 타고싶으면 파란 깃발을
사람이 많지만 저렴한 배를 타고 싶으면 빨간 깃발을 보고 가면된다.
그리고 아시아티크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진에서 숨겨져 있는 제일 왼편 좁은 길로 가게 되면
무료 보트를 탈 수 있다.
그렇게 연쥬르는 여유로운 배를 타기로 한다.ㅋㅋㅋㅋㅋ
사람이 바글바글하면 덥고 짜증날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과 동영상은 내가 타고 간 배에서 찍은 것이다.
너무나 여유롭게 강을 보면서 갈 수 있다.
지난번 태국을 왔을때 야경으로 봤던
왓 아룬!
아침에 보니까 별볼일은 없었다...ㅠㅠ
역시 밤에 보는 사원이 제일 이쁨!
그렇게 왕궁 근처 선착장에 도착한 연쥬르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왕궁으로 향했다.
10~15분이면 왕궁으로 갈 수 있는데,
아침 일찍 준비를 했지만...
역시나 단체 관광객들이 무진장 많았다..ㅠㅠ
사진찍긴 글렀음..
암튼, 미리 준비해온 코끼리 바지를 입고
왕궁으로 입 to the 장!
요로코롬 티켓도 구입해 주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드디어 만난 왕궁!!
금빛 사원 앞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방콕 왕궁을
내 핸드폰에 저장 하기로 했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 저장본 중에 일부이다!!
사실 왕궁에서는 볼게 별로 없다..
그냥 인증샷 찍는 정도라고 해두면 좋을것 같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경비대 교체식?
같은걸 보게 되었는데 이게 더 재미있었다!!
왕궁 구경을 다 마친 연쥬르는
점심을 먹기 위해
뿟빳뽕커리가 맛있기로 소문이 난
크루아 압손을 가기로 했다.
거기까진 어떻게 가는가 하면...
연쥬르는 걷는 걸로 결정했다!!ㅋㅋㅋ
맛있는거 먹기 전에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니까!!!
그래서 아래와 같이 걷길 했다.
지난번 밤에 걸었던 길을 다시금 걷게 됬는데,
내가 여길 두번이나 오다니!!! 라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묘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오후에는 쇼핑몰 관광을 듬뿍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크루아 압손으로 향했다.
(크루아 압손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2018/06/14 - [소소한 일상 / 나만의 맛집투어 :)] - [태국/카오산로드 맛집] 크루아압손 : 뿌빳뽕커리는 이곳에셔!!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07.gif?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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