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점점 포스팅을 해야하는 소재들이
엄청나게 쌓여가고 있다.
오늘도 메이즈러너를 보고,
가슴수술 1개월차 예후도 보고 오고
절친과 IFC몰도 놀러다녀오고!!!
참 많은 것들을 포스팅 해야하지만,
하나의 글 안에 압축 또 압축을 하는 편법(?)으로
일기를 남겨야 되겠다 ㅠㅠ
첫번째 오늘의 일기 주제는 바로
가상화폐이다.
위의 사진은 빗썸 홈페이지에서 본
11월 18일 저녁 11시 시세이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줄 알았다.
사실, 이런 투기나 투자는 정말 초창기에
여유돈으로 넣어 놓은 것이 아니면
절대로 따라해서도 안되고,
더구나 돈도 없는데 중요한 자금이나
무리한 대출을 끌여다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어떤 사람은 정부 탓을 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명심해야 하는것은 투자는 본인의 결정이고,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의 위험(리스크)이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윤 이라는 것을 잘 알고 투자 했을 것이다.
본인의 투자실패를 탓하자.
미국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 증권투자자가 구두닦이 소년에게서
어떤 주식이 좋다 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가지고 있는 주식을 전부 팔았다고 한다.
그 후에 대폭락이 발생해서 손절을 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뭘 의미 하는지 아는사람은 잘 알것이다.
구두닦이 소년이 말할정도의 소재라면,
이미 그 시장은 가망이 없는 그러한 재료라는 것이다.
내가 알기로 나와 비슷하게 트랜지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이러한 비트코인을 만지작 했던
사람들이 있는것으로 안다.
우리같은 사람은 수술비, 즉 돈이 적은 돈이라도
한푼한푼 착실히 모아서 하루빨리
내 삶을 찾아야하는 것이 목표인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러한 중요한 돈을 모으는데
이런 투기(투자)를 이용해서 준비금을 잘 마련했다면 다행이지만,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이는 본인에게 있어서 시간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안긴 것이다.
하루 빨리 돈을 모으고 싶은 심정은 잘 알지만,
이렇게 중요한 자금을 투자위험이 엄청나게 높은 곳에
도박을 하는 행위는 안 했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이다.
아침엔 영화, 점심엔 병원, 저녁엔 IFC몰에 출몰한 연쥬르.
IFC몰을 들어가기 전에 건물을 찍었는데
너무 잘나왔다..ㅋㅋ
낮엔 미세먼지 때문에 완전 하늘이 탁했는데,
저녁이 되니까 그런게 잘 안보여서
그렇게 보인것 같기도 하다.
오늘 보았던 메이즈러너 : 데스큐어의 광고가
떡하니 IFC몰에 저렇게 나와있었다.
관람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2018/01/17 - [소소한 일상 / 내가 본 영화 :)] - [리얼관람후기] 메이즈러너 : 데스큐어 , 시리즈의 깔금한 마무리!
오늘도 이렇게 많이 돌아다녔지만,
내일도 엄청나게 돌아다닐 예정이어서
이 포스팅을 끝으로 얼른 잠을 청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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