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1_오늘의 일기:)
2018.01.11
1월의 차디찬 한파가 시작 되었다. 오늘은 영화를 보러 밖에 나가면서, 장도 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날이 되었었다. 패딩 모자를 뒤집어 쓰고, 프락셀 흉터를 위한 듀오덤을 덕지덕지 붙인 듀오덤 괴물이 오늘은 정말정말 뿔이 났었다. 그 이유는, 길가에서 걸어 다니면서 담배를 피면서 걸어다니는 행인(남자들) 즉, 담배좀비들 때문이었다. 그래, 흡연은 개인의 자유이다. 하지만, 간접흡연을 일으킬 수 있는 즉, 길을 걸으면서 뒷 사람 생각 안하고 피어대는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동은 과연 개인의 자유라고 볼 수 있을까. 내가 담배연기를 맡고 싶지 않는 자유를 흡연을 하는 당사자들이 침해할 수 있는 것일까. 본인이 암으로 일찍 죽고 싶으면, 혼자 독립된 공간에서 피길 진심으로 바란다. 간접흡연의 피해자를 양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