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날씨가 포근해지니까 활동하기 엄청나게 편해진 느낌!! 오늘은 오전에 유스키니를 받고, 오후에 프락셀 후에 받는 재생관리를 하러 가는 날이다. 이제 유스키니는 다음주가 마지막이라, 엄청나게 아쉬운 마음이. 유스키니를 받고 재생관리를 받으러 강남으로 건너왔는데,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적절한 점심거리를 찾는 중에 스벅에 들어오게 되었다. (점심먹으러 왠 스벅?) 두둥! 얼그레이티라떼와 치킨샌드위치! 도합 칼로리가 400도 안되는 기적의 조합.. 이정도면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던것 같다. 프락셀 관리는 다음달이면 6회 관리가 마무리가 된다. 더할까 말까 고민은 되긴하는데, 다음달까지 받고나서 생각해보기로!! 오늘도 많이 돌아다녔지만, 이번주 내내 정신없이 돌아다닐..
설 연휴가 끝났다. 이제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되는 시간. 평소 같았으면, 나에게도 연휴 후유증이 있었겠지만 요즘은 그런것을 못느끼는 중이다. 다음주에도 밖에 나가는 일이 많이 있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요즘 들어 예전에 재미있게 했었던 취미생활을 다시 꺼내 들었다. 그것은 바로 컴퓨터로 그림그리기!!! 요즘 틈만나면 내 사진을 배경에 두고 그림으로 그리는 걸 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뭔가 습작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 같아서 뿌듯한 느낌! 지금 그리고 있는 습작의 일부분ㅋㅋㅋ 뭐 전문적으로 그리는건 아니지만, 컴퓨터 어플의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그리는 중이다! 나중엔 풍경들도 좀 그려보고 그래 봐야지 다음주에도 하루하루를 열심히 지내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어제는 여자가 남자에게 쵸콜릿을 선물하는 발렌타인 데이 이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본 후에, 장을 보면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음... 내가 누구한테 초콜릿을 줄 수 있나?" "그냥 나에게 선물이나 해야지!" 라고 말이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쵸콜릿을 나에게 선물(?) 하였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초콜릿을 너무나 좋아한다. 내가 어린이 입맛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다크한 초콜릿은 그렇게 안끌린다! 다행히도 장봤던 곳에 해외 식품코너가 있어서 다양한 화이트 초콜릿을 살 수 있었다. 하지만 한꺼번에 먹으면 살찌니까! 하루에 하나씩만 먹기로 했다. 오늘은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다. 뉴스에서 보면 교통체증이 어제 밤부터 시작 됬다던데, 이런날 밖에 돌아다니면 동네는 한산해서 좋긴 하지만!! 집에서 설..
오늘은 호르몬을 맞으러 가는 날이다. 언제나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는 연쥬르. (어디서 출발하는 지는 비밀 비밀) 오늘은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던데, 한강은 아직도 꽁꽁 얼어있었다. 그래도 하늘은 맑아서 기분은 좋았다. 오랜만에 나오신(?) 권쌤과 여러 이야기를 마친 후, 권쌤 왈, "가을 여자가 다되셨군요!" 괜히 부끄러워지는 마음은 왜일까. 바로 압구정으로 향하는 연쥬르. 유스키니도 어느덧 관리 15회차가 되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놈의 몸무게 때문에 가는 날마다 맨날 혼난다. 집에서 식이조절도 하고, 스트레칭, 복부 및 상체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나인데.. 아직도 몸무게가 많이 줄지 않아서 엄청 속상하다 ㅠㅠ 그런데도 병원에서 압박이 오면, 괜히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ㅠㅠ ..
가장 추운날에 밖에 돌아다니는 연쥬르. 어제는 머리하러, 오늘은 에어프락셀, 유스키니를 받고 왔다. 정말 얼어죽을뻔 했다. ㅠㅠ 낮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어제도 오늘도 발에 동상이 걸릴 뻔했다.. 제발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다. 어제 머리하러 가면서 한강을 봤는데, 그냥 얼어있다.ㅋㅋㅋ 한강도 얼다니... 원래 미용실에 가서 볼륨매직을 하려했지만, 담당쌤이 담번에 해도 된대서 오늘은 트리트먼트 만 받았다. 그래도 2주 뒤에 또 와서 뿌리염색 하면서 볼매를 할지 생각해봐야겠다.ㅋㅋㅋㅋ 머리 하는건 언제나 기분좋음! 머리를 하고 홍대거리를 오랜만에 돌아 다녔는데, 가게들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좀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팠는데, 이놈의 한파가 말썽이다..ㅠㅠ 오늘은 오전에 유스키니를 받고왔다. 그동..
한파는 언제쯤 가라앉을까. 동장군이 한국에 집을 차린듯 추위가 물러나려 하지 않는다. 마음도 싱숭생숭. 그래서 놀러가기로 했다. 비록 당일치기 이긴 하지만 리프레쉬를 하러!!!! 그래서 오늘은 롯데월드타워를 다녀왔다. 면세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사람도 많고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았던 롯데월드타워!! 다음번에 오게되면 제대로 구경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선글라스를 구매 하면서 또 한번의 이벤트가 있었다ㅋ.ㅋ 면세품을 다 구매하고 난 후에 상품권을 교환하면서 여권과 VIP 카드를 보여줘야 되는데, 안내데스크의 언니가 " 본인은 어디에 있나요?" 라고 이야기 하셔서 "저에요." 이랬더니, "아 아아아알강라다라악 아네넹 ㅠㅠ" 이러심..ㅋㅋㅋㅋ 언제나 이런 경험을 할 때면 두가지 생각이 든다. 내가 ..
2월이다. 벌써 18년도의 2번째 달이 되었다. 1월 말에 바쁘다는 핑계로 어려가지 포스팅을 미룬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반성을 하면서 일기를 시작하겠다. 어제는 달 3종 세트(블루문, 레드문, 슈퍼문)를 볼 수 있는 날이었다. 낮에 호르몬을 맞고 오고, 유스키니 관리를 받고 오면서 지친 연쥬르는 잠에 취해서 결국 둥근 보름달만 보게 되었다. 35년에 한번 찾아오는 달이라곤 하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다. 다행히도 오늘 저녁에 친구와 저녁을 먹고 나오면서 보름달은 보았다! 그래도 이렇게 본게 어딘가!!! 오늘은 타임스퀘어 에서 여러가지 쇼핑을 하고, 맛있는 밥도먹은 날이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돌아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날씨였다!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타임스퀘어. 이제 2월인데..ㅋㅋㅋ..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연쥬르. 이것저것 하러다닌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이틀 못했던 걸 반성하면서 일기를 시작한다! 어느덧 가슴수술한지 1달이 경과했다. 이제 내몸(?)과 같이 되어버린 보형물 그렇지만, 아직까진 내 맘대로 못만지는게 아쉽고 와이어브라로 가슴을 모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아쉽다. 더구나 그동안 체중이 늘어난 이유를 알아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구형구축약 이었다. 1달정도 구형구축약을 먹으면서 소화도 안되고 배변도 안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그동안 원인을 파악하느라 고생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약을 끊자마자 바로 해결되는걸 보고난 후에 구형구축약이 문제 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덕분에 현재는 다시 감량중이긴 한데, 맛있는거 먹고싶다 ㅠㅠㅠ 점점 더 자연스러워 질거란 희망을 ..
으... 점점 포스팅을 해야하는 소재들이 엄청나게 쌓여가고 있다. 오늘도 메이즈러너를 보고, 가슴수술 1개월차 예후도 보고 오고 절친과 IFC몰도 놀러다녀오고!!! 참 많은 것들을 포스팅 해야하지만, 하나의 글 안에 압축 또 압축을 하는 편법(?)으로 일기를 남겨야 되겠다 ㅠㅠ 첫번째 오늘의 일기 주제는 바로 가상화폐이다. 위의 사진은 빗썸 홈페이지에서 본 11월 18일 저녁 11시 시세이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줄 알았다. 사실, 이런 투기나 투자는 정말 초창기에 여유돈으로 넣어 놓은 것이 아니면 절대로 따라해서도 안되고, 더구나 돈도 없는데 중요한 자금이나 무리한 대출을 끌여다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어떤 사람은 정부 탓을 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명심해야..
1월의 차디찬 한파가 시작 되었다. 오늘은 영화를 보러 밖에 나가면서, 장도 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날이 되었었다. 패딩 모자를 뒤집어 쓰고, 프락셀 흉터를 위한 듀오덤을 덕지덕지 붙인 듀오덤 괴물이 오늘은 정말정말 뿔이 났었다. 그 이유는, 길가에서 걸어 다니면서 담배를 피면서 걸어다니는 행인(남자들) 즉, 담배좀비들 때문이었다. 그래, 흡연은 개인의 자유이다. 하지만, 간접흡연을 일으킬 수 있는 즉, 길을 걸으면서 뒷 사람 생각 안하고 피어대는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동은 과연 개인의 자유라고 볼 수 있을까. 내가 담배연기를 맡고 싶지 않는 자유를 흡연을 하는 당사자들이 침해할 수 있는 것일까. 본인이 암으로 일찍 죽고 싶으면, 혼자 독립된 공간에서 피길 진심으로 바란다. 간접흡연의 피해자를 양산 시..
집에만 있기 아쉬운 주말. 연쥬르는 갑작스럽게 겨울 제철음식을 집에서 해먹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마실도 할 겸, 붓기제거를 위해 동네 이마트로 마실을 나가기로 하였다. 사실, 어떤 사람들에겐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고도 생각할지 모른다. 왕복으로 따진다면, 40~50분이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쥬르는 이정도 거리는 운동으로도 걷기 때문에 그냥 마실겸 걸어다녀왔다. (분명히 동네다 ㅠㅠㅠㅠㅠㅠ) 당분간은 붓기 및 원래 체중으로 복원을 해야하기도 하고,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식단조절을 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주말이라 그런지 이마트에 사람들이 참 많았다. 북적북적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마트! 사람 구경하기 딱 좋은 곳이랄까. 역시 신선코너는 지나치면 안된다!! 게중에 여자..
일기가 점점 미뤄지고 있다..ㅠㅠ 연말이니까.. 연말이라 약간은 게을러지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해야되는 걸까.. 오늘은 가슴 성형수술 1주일 경과를 보러 다녀오는 날이었다. 일주일 동안 잠자는 것도, 씻는 것도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ㅠㅠ 붓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몸무게가 보형물 무게포함 4Kg이 늘어나서 현재 우울한 상태이다 ㅠㅠ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성형외과 카운터 뒤편의 인테리어는 오묘하게 이쁜것 같았다. 원장선생님의 수술이 약간 늦어져서 1시간 가량 기다린 끝에 상담을 하게 되었다. 수술 결과는 상당히 좋다고 하셨고, 음.. 이제부터는 와이어리스 브라 또는 브라렛을 입어도 된다고 하셨다..ㅠ 일주일간 BP가 옷에 쓸려서 엄청 아팟..